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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수요예측 앞둔 공장 자동화 설비 제조회사…핵심 부품 내재화 통한 자체 생산 구조 강점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에스피시스템스가 공모 절차를 앞둔 가운데 2차전지 시장 진출 등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피시스템스는 신규 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주요 2차전지 기업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피시스템스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로봇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1988년 설립된 뒤 지금까지 LG, 현대, 기아, 르노삼성, 지엠 등과 거래했다. 에스피시스템스의 산업용 로봇은 그동안 주로 자동차 제조 공정에 적용됐다.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로봇의 내구성과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 모듈을 자체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부품 내재화 및 자체 생산을 통해 품질 향상, 원가 경쟁력 확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 수주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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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마트팩토리 에스피시스템스, 2차전지도 노린다" (2019.07.21) / (클릭)